중국 광둥(广东)성의 한 관리가 가정을 떠나 외지에서 일을 하는 농민공(农民工)들의 성욕구를 해결하기 위해서 성인용품을 적극 활용하도록 해야한다는 주장을 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环球时报)는 3일 영국 매체의 보도를 인용, 광둥성인구·가족계획위원회 관리 장펑(张枫)은 3천만명에 달하는 성내 농민공들을 위해 매춘을 금지하고 성인용품으로 성욕구를 해결하게 하자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장펑은 "이들 농민공들은 장시간 아내와 떨어져 '성기근'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사회문제화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에이즈병의 확산을 경고했다.

장펑은 또한 중국 사회에서 성문제를 공론화할 때가 됐음을 언급하며 시대의 변화와 개방된 사회 속에 올바른 성문화가 정착되도록 나서야할 때라고 말했다. [온바오 한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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