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학생, 100위안 지폐에 불 붙여 '흡연'… '시끌'

중국판 '된장녀'가 네티즌들의 비난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 중국
여학생
인터넷에 100위안(
한화 1만8천원) 지폐에 불을 붙여 담배를 태우는 사진과
낙서한 돈의 사진을 각각 올리면서 중국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고 중국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6일 중국 인터넷사이트 화룽왕(华龙网)에 올라온 "90 후(后)(1990년 이후 출생자) 여학생은 RMB를 이렇게 대한다"라는 글에는 '90后' 한 여학생이 인민폐 100위안(한화 1만 8천원)에 불을 붙여 담배를 피우는 사진은 물론 지폐에 낙서를 한 사진, 100위안 지폐를 가위로 자르는 사진 등이 올라왔다.

이를 본 중국 네티즌들은 "국가의 신성한 인민폐에 불을 붙인 것은 중국을 무시한 행위"라며 거세게 비난했다.

한 네티즌들은 "여학생의 의도를 알 수 없다.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다. 결국 돈 자랑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를 본 한국 네티즌들도 "중국판 '된장녀'가 나왔다", "그래도 돈에다가 불을 붙인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1만 8천원짜리 담배를 피고 있다"며 비난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문제가 되고 있는 '90후(后)'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자기만의 견해와
사상을 갖고 있는 1990년대 이후 출생자를 지칭하는 신조어다.

<U>anointing@cbs.co.kr</U>